프로젝트 참여 계기? 이전에 댕더 프로젝트를 함께 했던 프론트분에게 수정사항에 대해서 요청이 와서 이야기하다가 개인프로젝트로 작업하시던 프로젝트가 있는데 백엔드 API가 필요해서 함께 작업했던 반석님과 나에게 감사하게도 합류 제안을 해주셨다. 함께 작업했을때 두분 다 본받을 점이 굉장히 많고 열정적이신 분들이셨어서 나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합류하게 되었고 그렇게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 새로운 프로젝트는 "스노쿨링 포인트" 이번 새 프로젝트는 혜진님이 어느정도 기획 및 디자인을 작업해 두셨다. 이번에 제작하는 서비스는 전국에 스노쿨링 하기 좋은 스팟들을 큐레이트해서 해당 장소에서 함께 스노쿨링을 즐길 버디를 모집하거나 스노쿨링 장비를 중고로 사고팔수 있는 사이트이다. 아직 100% 기획이 완성..

오늘의 난관 (객체타입 return 하기) 팀프로젝트를 시작한지 벌써 열흘이 넘게 지났다. 그동안 한걸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많은 것을 한 것 같다. 물론 반석님과 영후님의 많은 고생이 있었지만 그래도 비교적 순탄하게 흘러온 것 같다. 하지만 순탄하게 흘렀다고 해서 오류가 없었던 건 아니다. 오늘은 거의 어제부터 고민했던 문제를 해결해서 그래도 속이 후련하다. 어제부터 고민했던 문제는 object 타입을 어떻게 리턴해서 프론트로 전달하느냐였다. 내가 맡은 부분은 우선 거리를 계산하는 부분이였는데 1차적으로 내 lat, lng 값을 중심으로 반경 5km 이내에 있는 강아지들의 정보들을 가져오고 2차로 그 강아지와 나와의 거리를 계산하는 것이였다. 따라서 return 값이 2가지가 필요한데 하나의 API 에는..

정신없던 한주가 지나고 벌써 한주가 지나갔다니,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일단 기획에 기획에 수정에 수정을 더하고 코드작업 한스푼 더하니 일주가 지난느낌? 아무튼 우리는 이제 왠만한 기획은 모두 픽스되었고 각자 맡은부분 코드작업에 열중하며 보내고있다. 우리는 팀장님의 지휘하에 미리 초반에 꼼꼼하게 문서화 작업을 마쳐놨기 때문에 다른팀에 비해 코드작업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대신 꼼꼼하고 빈틈없이 차근차근 작업중에 있다. 이렇게 미리 프론트분들이 작업해주신 와이어프레임과 목업디자인을 토대로 각 화면마다 필요할 API 들을 미리 예상으로 산정해두고 이에 맞추고 코드작업을 하고 서로 겹치는 부분 없게 작업을 분류하고 나니 협업하는것이 이런거구나 하고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그렇게 햇갈렸던 Gi..

드디어 첫 댕댕이 정보 저장 코드 작업을 하기 위해서 팀원끼리 서로 겹치지 않는 테이블을 분리해서 API 를 만들기로 하고 나는 가장 중요한 Dog 테이블을 맡기로 했다. 아무래도 우리 서비스의 가장 메인정보다 보니까 다른 테이블과 연관되는 정보들이 많았고 그중 가장 중요한점은 농림축산검역본부 Open API 에서 동물등록 정보조회해서 받아온 데이터를 DB에 저장하는 일이였다. 이를 위해서 미리 엊그제 공공API 포탈에서 해당 API 활용 신청을 해두었고 승인이 떨어졌다. 처음 신청해본 open API 라서 이렇게 신청하는게 맞나?? 했는데 반석님께서 해보신 경험이 있으셔서 조언을 참고해서 해당 API 허가신청을 했는데 생각보다 매우 빠르게 승인이됐다. 우선 이 API 를 테스트해보기 위해서 POSTMA..

오늘의 요약 오늘의 회의 안건은 늘 그랬듯이 양측의 일정 공유와 어제 작업도중 모두의 논의가 필요한 기획적인 부분에 대해서 또 몇가지 짚고 넘어갔다. 백엔드 측에서는 우리가 수업때 배운 내용을 최대한 프로젝트에서 활용해 보고 싶어서 소셜 로그인으로 하는 프로세스를 추가하고 싶어서 이부분에 대해서 요청드렸고 현재 위치를 계속 추적할 수 없기 때문에 gps를 새로고침 할 수 있는 버튼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고 말씀드렸더니 그부분에 대해서 다들 필요성을 공감해서 추가하기로 했다. 근데 어쨌거나 가장 큰 이슈는 당장 내일 오전에 중간점검이 있다고 해서 팀 전체에 비상이 걸려버렸다. 특히 프론트 분들은 당장 오전까지 목업을 완성해야해서 바빠지셨다. 덩달아 우리 백엔드도 마음이 급해져서 얼른 코드작업에 들어갔다....

팀프로젝트 start! 두달간 정신없이 달려왔던 수업이 모두 끝나고 이제 남은 한달간 진행하게 될 팀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우리팀은 백엔드 에이스 반석님과 항상 가장 늦게까지 열심히 하시는 영후님이 나와함께 백엔드를 담당하게 되었다. 오늘은 첫날이여서 우선 개인 역할분담을 나누는것과 어떤 서비스를 어떻게 제작할지 기획하는 것을 중점으로 회의를 계속해서 진행하였다. 사실 그냥 팀프로젝트는 많이 해보았지만 개발자로서 서비스를 만드는 팀프로젝트는 처음이였기에 긴장도 많이 했지만 설래는 마음이 더 컸던것 같다. 우리 1조는 다른 팀들과는 달리 개인 팀플룸이 주어졌는데 대신에 회의룸은 사용하지 못했지만 언제든 문닫고 자유롭게 회의하거나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매우매우 만족스러웠고 뷰도 최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