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버가 갑자기 트래픽이 몰려서 과부하가 걸리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불가능한 경우가 생기게 되면 자동으로 서버를 복제하거나 추가해서 정상작동하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Autoscale이라고 한다. 내 서버는 아직 트래픽이 몰리거나 할 상황은 없지만 (추후에 이를 테스트해보는 연습도 해볼 예정이지만) 그런 상황을 미리 대비해서 Autoscale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Autoscale
우리의 서버가 정상 작동하다가 갑자기 특정 시간에 트래픽이 몰리게 되면 서버가 다운될 수 있다. 이같은 경험은 아마 누구나 겪어봤을텐데,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을 티켓팅할때, 수강신청할때, 한정판 물건을 구매할 때 등 특정 시간에 특정 이벤트가 발생해서 서버에 과도한 트래픽이 몰리는 경우 자동으로 기존의 서버를 복제, 추가해주는 기능을 Autoscale 이라고 한다. 인스턴스 템플릿을 통해 만들어지는 관리형 인스턴스 그룹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인스턴스 템플릿을 통해 그룹을 만들면 동종의 인스턴스들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앱에서 트래픽 증가와 감소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급격하게 트래픽이 증가한다면 동종 인스턴스들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이를 분산하고, 트래픽이 감소해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감소시킨다.
Scale 종류
Scale-up : 기존의 서버를 보다 높은 사양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의미, 하드웨어를 예로 들자면 용량이 부족하거나 GPU 성능이 부족할 때 따로 이같은 부품을 구매해서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가 있다. 이같이 하나의 서버의 능력이 더 강력하게 즉강시키는 방법을 Scale-up 방식이라고 하며 수직 스케일링(vertical scaling) 이라고도 한다.
Scale-out : 장비를 추가해서 성능을 분산시키며 늘리는 방법을 의미한다. 기존의 서버만으로 용량이나 성능의 한계에 도달했을 때, 비슷한 사양의 서버를 추가로 연결해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용량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기존 서버의 부하를 분담해 성능 향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버를 추가로 확장하기 때문에 수평 스케일링(horizontal scaling) 이라고도 불리며 우리가 사용하는 Auto Scaling 기능도 이같은 방식으로 서버를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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